감정을 통제하는 사람 vs 감정을 이해하는 사람
감정은 신체의 감각처럼 우리에게 필요한 신호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감정을 없애려고 하거나 감정을 통제하려고 하면 오히려 필요한 욕구나 해결해야 할 것을 행동하지 않고 방치하게 됩니다. 그것이 다시 부정적 감정을 강화 시키는 악순환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감정 워크숍은 '나의 감정이 가진 메세지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을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감정 워크숍에서는 소화하기 어려운 감정에 대해 스스로 돌보는 방법을 6가지 과정을 통해 연습합니다.
'지금 느껴지는 감정이 무엇인지',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이 감정이 말하는 것은 무엇인지',
'이 감정은 나에게 무엇을 하도록 원하는지' 라는
4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감정을 스스로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연습하게 됩니다.